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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할 스위치는 극성회축 크라이톡스 105윤활 + 스피릿스프링 슬로우커브1 63.5g + Kelowna 스위치필름

극성회축이야 쓰다보면 접점부가 올라온다는 말도 많지만 서걱임이 적기때문에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스태빌라이저의 잡음을 잡아주는 방법은 다양합니다만 저같은경우

 

우선 PCB 스태빌을 끼우는 부분에 스태빌 잡음을 줄이기위하여 kbdfans에서 구매한 스태빌라이저 폼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근육테이프로도 대응가능합니다.)

이렇게하면 스태빌라이저를 누를때 용두가 pcb를 때려서 생기는 소음을 줄여주는 역활을 하게됩니다.

 

 

다음엔 스태빌라이저의 철심이 움직여서 철심의 유격에서 오는 틱틱소리를 줄이기위하여 에바폼을 철심이 오는 부분에 붙여줍니다.(철심의 사이즈가 맞는 O링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에바봄 1.5mm 테이프를 구매하여 붙여줬습니다.

 

예시

 

스태빌라이저의 소음중 대부분의 경우 철심의 수평이 맞지 않는경우 발생하는게 많습니다.

따라서 이 철심의 수평을 잡아주는게 정말 중요한 요소이며 공방에서는 수평을 잡기위해 패럴블럭위에 철심을 놓고 좌우를 눌러보며 어긋나는 부분의 철심에 압력을 가하여 펴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 잡자고 패럴블럭을 사는건 말이 안되므로 보통 집에서는 스마트폰 유리위에 철심을 올려놓고 잡게됩니다.

이렇게 잡은 철심이 부드럽게 움직이며 스태빌라이저의 플라스틱 부분과 부딛혀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간을 채워줄 구리스를 발라주게 되는데 보통 사용되는 제품은 슈퍼루브 구리스와 퍼마텍스등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플라스틱랑 만나는 양쪽과 ㄱ자로 구부리는 부분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이번에 사용한 이퀄츠 스태빌라이저의 경우 스테인레스 철심이기때문에 수평을 잡기는 힘들지만 키캡 탈부착시 철심자체가 튼튼하여 한번 잡힌 철심이 틀어지기 쉽지않아 선호하는편입니다.

구리스가 발린 스태빌라이저를 조립하여 PCB기판과 결합해준뒤 꼭! 와셔를 끼운채로 나사를 조여주셔야합니다.

 

이제 스태빌라이저가 결착된 기판에 보강판과 기보강흡음재를 결합해주시면 기보강은 완성!

 

상판에 조립된 기보강을 결착해준뒤 위의 플라스틱으로 고정해줍니다.

 

 

하판에 타입c도터보드 연결후 카라 주문시 댐퍼나 무게추를 주문하신분은 여기서 결합해주시고 기판이랑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미끄럼방지용 고무핏을 붙이고 나사로 결합해주시면 하우징은은 완료되며

 

스위치랑 키캡까지 결합해주시면 키보드는 이걸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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