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으로 펜사랑에서 할인쿠폰까지 적용하여 구매하게된 카웨코의 릴리풋
알루미늄으로 된 블랙과 실버부터 스테인레스, 브라스(황동), 구리인 코퍼, 스테인레스를 불로 구워 색이 나온 파이어 블루까지 다양한 재질로 판매가 되고있는데 황동이나 구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산화되어 변색이 되는게 특징입니다.
금속으로 된 만년필도 궁금했었고 변색되서 앤틱스러운 느낌이 멋질거같아서 코퍼로 구매하였습니다.
받자마자 보인 철로된 깡통케이스
열어보면 구성품은 사진에선 제거했지만 카웨코 스티커와 카웨코의 역사가 쓰인 종이, 만년필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병행수입품이라 없지만 수입사를 통한 정식수입품의 경우 이안에 한국 보증서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만년필만 꺼내서 보면 아직 변색되지않아 로즈골드같은 구리색을 뽐내는 릴리풋이 있습니다.
카웨코의 경우 펜을 고정하기위한 클립은 따로 구매해서 끼워야합니다. 컨버터도 있다는듯하지만 우선 기본으로 내부에 들어있는 블루잉크의 카트리지부터 사용하고 안에 주사기로 잉크를 주입하는걸로....
사이즈는 상당히 작아서 부족한 길이는 캡을 뒤에 끼워서 길이를 보충하여야하며 두께는 일반 볼펜수준밖에 없어서 휴대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지고있는 라미2000과 비교하면 얼마나 작은지....
만질때마다 10원짜리 동전에서 나는 쇠냄새가 상당히 나는데....
하우징도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이니 기스가나면 피칼같은걸로 깨끗이 할수있고 변색또한 마음에 안들면 케찹같은걸로 닦아내면 처음 로즈골드색으로 돌릴수있다 생각했고
닙 또한 카웨코 공홈에서 구매가능하니 병행으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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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봉한지 5시간정도 지났는데 벌써부터 변색이 오고있습니다....